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노 요코 (문단 편집) === 끔찍한 가창력 === [youtube(bfZvHuh7wKM)] [youtube(ZbGuxGGOIV0)] [* 1972년 [[척 베리]]와 [[존 레논]]의 협연. 댓글만 보아도 오노 요코의 가창력 관련 지적이 많은 걸 알 수 있다.] 본업이 가수가 아니라 행위예술가임을 감안해도 가창력은 굉장히 끔찍한 수준이며, 아시아계 특유의 영어 발음까지 겹쳐 자주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유튜브]] 등지에서는 오노 요코의 가창력이 끔찍한 가창력의 기준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더 섀그스]]를 두고 "제2의 오노 요코"라고 칭하거나, [[프레디 머큐리]]의 전설적인 [[Immigrant Song]] 라이브 보컬을 오노 요코에 비유하기도 한다. 그 밖에 [[https://www.metalkingdom.net/board/Free_Board/%EC%86%8C%EB%A6%AC%EC%A7%80%EB%A5%B4%EB%8A%94-%EC%98%A4%EB%85%B8-%EC%9A%94%EC%BD%94-28714|합성물로 조롱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오노 요코가 음악에 완전히 무지한 까막눈은 아니었다. '''[[존 레논]]은 [[악보]]를 읽지 못했지만, 오노 요코는 악보를 읽을 수 있었다.''' 레논은 리버풀의 스쿨 밴드로 음악을 시작한 데 반해 요코는 어렸을 때부터 [[클래식 음악]]에서 [[현대음악]]까지 공부했기 때문에 노래를 못했던 것과는 별개로 음악 이론에는 빠삭했다. 차라리 작사/작곡만 했으면 문제가 없었을텐데 노래까지 욕심내서 문제가 된 셈이다. 반대로 행위예술/전위음악 쪽에서는 별로 비판받지 않았으며, 오히려 진지한 분석 대상이 되기도 했다. 때문에 현대 예술과 대중 간의 괴리를 보여주는 사례로도 심심치 않게 언급된다. >‘전위 음악을 하는 이라면 누구든 애초부터 일정 정도의 적대감과 경멸을 감수할 각오를 하기 마련이다. 그게 다름아닌 오노 요코라면…가시돋친 말이나 야유가 비례해서 늘어나기만을 기대할 수 있을 뿐. 대다수 사람들이 요코의 특기인 막나가는 지저귐 같은 데 취미가 없어서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설령 그녀가…[[아레사 프랭클린|아레사 (프랭클린)]]처럼 노래한다 해도 사람들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 레스터 뱅스(Lester Bangs), [Yoko Ono/The Plastic Ono Band](1970) 리뷰, [롤링 스톤] 77호. >그와 같은 음악사적인 무게에도 불구하고, 이 기나긴 더블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쉼없이 감상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십여분은 예사로 넘기면서 갖가지 방식으로 귀를 괴롭히는 오노의 목소리는 듣는 이에게 강철같은 신경을 지닐 것을 요구한다. 이를테면 뾰족한 못으로 양철판을 그을 때나 칠판 위에서 백묵이 잘못 미끄러질 때 나는 삑 소리에 소름끼쳐 견디지 못하는 사람에게 이 음반은 전혀 유쾌한 경험이 아닐 것이다. 그런 날카로운 소리들을 견뎌낼 수 있다 해도, 문자 그대로 무의미한 고함과 비명, 괴성, 신음의 연속을 주의깊게 듣고 있기란 여간한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이 아니다. - Yoko Ono And The Plastic Ono Band, [Fly], [[weiv]] [[https://www.weiv.co.kr/archives/9987|리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